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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나들이길에 만난 풍경152

아름다운 풍광에 눈물짓던 승부역을 딛다 [우리 부부 역마살 여행기2]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 평, 승부역에 가다 ▲ 봉화 승부역 몇 해 앞서, 철암역에서 영주역까지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고 가다가 본 풍경 때문에 눈물짓던 기억이 떠올라 그 추억의 길에 가 봅니다. "너 지금 우냐?" "......" "하아~! 그래 정말 눈물 날 만큼 아름.. 2016. 5. 17.
찔레꽃을 보면, 엄마가 그립다. 하아얀 찔레꽃이 피었어요. 수수하면서도 송이송이마다 참 예쁘네요. 해마다 이맘때면 찔레꽃을 보면서 애잔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일 까요? 아마도 이 노래 때문일 거예요. 이연실이 부른 찔레꽃이란 노래랍니다. 어릴 적에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랑 가락이.. 2016. 5. 15.
일 년에 딱 한 번 문을 연다는 문경 봉암사! 오늘이 5월14일, 음력 4월 초파일, 바로 석가탄신일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아주 남다른 나들이 계획을 세웠답니다. 바로 일 년에 딱 한 번, 사월 초파일에만 문을 열어 일반인들한테 공개를 한다는 바로 그 곳, 문경 봉암사에요. 사실, 올해는 일 년에 딱 한 번이 아니라, 문경시의 큰 축제인.. 2016. 5. 14.
태안 안면도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잇는 [대하랑꽃게랑]인도교 야경 자, 이번에는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잇는 [대하랑꽃게랑]인도교를 밤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찍었어요. 사진기를 모텔에 두고 나오는 바람에...^^ 그래도 꽤 멋스럽게 찍혔네요. 대하랑꽃게랑 인도교에서 바라본 백사장항의 모습입니다. 화려한 불빛이 멋진 관광.. 2016. 5. 12.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 [대하랑꽃게랑]인도교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입니다. 이곳엔 [꽃게랑 대하랑]이란 인도교가 아주 멋진 곳이랍니다. 백사장항에 들어왔을때, 가장 먼저 눈에 띈 게 바로 이 인도교였는데요. 처음엔 이게 무슨 다리인가? 궁금하고 신기했어요. 그런데 차들은 없고 사람만 지나다니더군요. 바로 이곳 백사장항에.. 2016. 5. 12.
우리 부부 '역마살' 누가 좀 말려줘요.! [우리 부부 역마살 여행기 ①] 시골풍경, 살가운 정을 찾아 또 길을 나서다 우리 부부, 자전거 타고 8년쯤 대구, 경북 구석구석 여행 다니면서 연재기사를 썼지요. 이젠 자동차를 타고 시골마을 구석구석을 또 찾아다니고 있답니다. 어릴 적 고향풍경, 아련한 추억 속의 시골마을 풍경들을 .. 2016. 5. 12.
균형잡기 달인 오늘 전북 무주군 무풍면을 지날 때였어요. 어~! 저게 뭐지? 아니 저 사람 뭘 타고 가는 거야? 하하하........... 외발자전거를 타고 가는 거였어요. 그것도 한 손에는 물건을 들고 한손으로만 핸들을 잡고 가네요. 균형잡기 달인입니다.^^ 2016. 5. 5.
군위군 소보면 보현골 능금마을 풍경 군위군 소보면 보현골 능금마을 밤늦도록 일하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나들이 가는 일이 피곤하기는 하나, 요즘은 봄철맞아 다닐 곳이 있어 참 좋은 나날이랍니다. 봄부터 늦가을까지는 우리 부부 역마살(?)때문에 자꾸만 밖으로 밖으로 나가곤 하지요. 구미에서 가까운 군위나 의성에는 .. 2016. 4. 19.
벚꽃이 떠난 자리, 빛깔 고운 복숭아꽃이 피었어요! 며칠 앞서만 해도 온나라가 벚꽃잔치로 아주 화사했지요. 벚꽃이 너무나 일찍 져버려서 매우 아쉬웠는데, 이 마음을 달래주려 더욱 화사하고 빛깔 고운 복숭아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꽃송이 송이마다 참 예쁘고 화려하네요. 2016. 4. 12.
구미 벚꽃 구경하세요. 너무 아쉽게 비와 함께 끝났지만... 구미에는 남달리 벚꽃이 일찍 피는 곳이랍니다. 요 며칠 동안 구미와 김천, 성주 등등 몇 곳을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둘러보았어요. 아직 다른 지역에는 그렇게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구미는 희한하게도 빨리 피더군요. 하루가 다르게 꽃을 피우더니, 딱 3일 동안 화.. 2016. 4. 4.
눈오는 날, 금오산 아래에서 오늘, 금오산에 있는 추어탕집에 갔다가 한껏 내리는 눈을 만났어요. 올해는 구미에서도 눈을 제법 구경하네요. 사진기를 가지고 왔으면 좋으련만, 아쉬운대로 손전화기로 찍었는데, 나름대로 예쁘네요. 금오산 꼭대기에는 함박눈이 내렸나봐요. 하얀 눈이 쌓였는데, 사진으로 다 담을 .. 2015. 12. 16.
<오마이뉴스> “아니, 뭐? ‘말’을 묻었다고?” [말무덤- 예천 가볼만한곳] 경북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 '말무덤'을 찾아서 "어, 잠깐만! 서봐!" "왜? 뭐 있었어?" "저 뒤에 뭔가 있는데, 무슨 무덤이라는데?" "뭐지? 구미에 있는 의우총, 의구총, 뭐 그런 건가?" ▲ 말무덤 '말무덤'을 본 적이 있나요? 그런데 말무덤엔 '말'이 묻혔을까요? '말무덤'? 타고다니는 말? 아니.. 201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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