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마이뉴스36 예순아홉-일흔하나 노부부의 듀엣, 심쿵했어요 ▲ 조은소리봉사단 이 봉사단은 구미시에 있는 요양원들을 찾아다니면서 한주에 두 번씩 '노래봉사'와 '웃음치료'를 하는 분들이랍니다. 이번에 저도 이 봉사에 함께 했답니다. 참 아름다운 경험이었고, 또 뜻 깊은 일이었답니다. "손현희 쌤, 우리 봉사하는데, 한 달에 한 번만 오셔서 봉.. 2016. 5. 19. 올해는 제발 가뭄 없이 농사지을 수 있기를... [우리 부부 역마살 여행기3] 다른 해보다 수월하게 모내기 하는 풍경을 보면서 ▲ 모내기 풍경 어제(14일) 상주시 외서면 어느 마을을 지날 때였어요.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는 모습을 봅니다. 예전과 달리 이젠 기계가 대신하니, 혼자서도 이 너른 논을 한나절이면 다 심는답니다. "우와~! .. 2016. 5. 18. 우리 부부 '역마살' 누가 좀 말려줘요.! [우리 부부 역마살 여행기 ①] 시골풍경, 살가운 정을 찾아 또 길을 나서다 우리 부부, 자전거 타고 8년쯤 대구, 경북 구석구석 여행 다니면서 연재기사를 썼지요. 이젠 자동차를 타고 시골마을 구석구석을 또 찾아다니고 있답니다. 어릴 적 고향풍경, 아련한 추억 속의 시골마을 풍경들을 .. 2016. 5. 12. 자전거 나들이 8년째, 이제 차를 사야 하나 ▲ 부부자전거 2006년 우리 부부가 처음으로 자전거 타고 나들이 다닐 때예요. 그때 저런 자전거를 타고 다녔지요. 그러다가 얼마 안 가서 산악자전거로 갈아탔답니다. 구석구석 산넘고 물건너 다니면서 찾아다닌 곳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지난 8년 동안 우리 부부는 자전거를 타고 .. 2013. 11. 15. 제 기사가 다음 TOP에 올라갔네요.[자전거 나들이 8년째] 하하하! 즐겁네요. 며칠 앞서 자전거 나들이 이야기를 기사로 썼는데, 어제 바로 오마이뉴스 메인에 걸렸답니다. 그러더니, 오늘은 다음 TOP에도 올라갔네요. 스페셜아웃도어 메인에도 걸리고... 게다가 스마트폰 메인에도 걸렸답니다. 하하하! 구석구석 제 기사와 사진이 보이네요. 아침.. 2013. 11. 15. 제6회 구미금오산국화축제... 벌써 올해로 여섯번 째 열리는 구미시 금오산국화축제장에 다녀왔지요. 지난 10월25일부터 오늘 28일까지 열리는 잔치랍니다. 그 앞날, 미리 가본 국화축제 현장에서 남편이 찍어온 사진을 보니 가보고싶었어요. 금오산에서 국화축제를 한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벌써 6회째라고 해.. 2013. 10. 28. 이렇게 큰 고구마 보셨나요? 세상에나~! 웬 고구마가 이키나 크나? 하하하! 어제 가게에 온 손님 한 분이 고구마를 갖다주었답니다. 그런데 그 크기에 입이 쩍 벌어지네요. 웬만한 아이 머리만한 크기랍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큰 고구마를 봤네요. 이거 쪄놓으면 못해도 네 사람은 너끈히 먹을 수 있겠네요. .. 2013. 10. 22. 구례 사성암 운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나다니! 사성암 위에서 내려다본 운해 얼마 앞서 전남 구례 땅을 처음으로 밟았어요. 구미에서 대구, 다시 대구에서 남원, 그리고 또다시 곡성 기차마을까지 갔어요. 앞날 인터넷 예약한 증기기관차도 타보고 섬진강 기차마을 안에 있는 장미공원까지 재미나게 둘러봤지요. 그 다음 간 곳은 구례 .. 2013. 9. 26. 박도 기자님의 책, [백범 김구 암살자와 추적자]를 선물받았어요. 오마이뉴스에서 기자로 활동하시고, 요즘 박도 장편소설 [어떤 약속]을 연재하고 계시는데, 얼마 앞서 낙동강 전투를 다루는 글을 쓰면서, 제게 사진을 부탁하셨답니다. 이 분이 구미가 고향이신데, 구미 낙동강과 왜관철교, 왕산기념공원 등... 장편소설에 쓰일 사진들을 따로 부탁하시.. 2013. 8. 6. 돌탑이 저렇게 큰 것도 다 있네?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 돌탑이 참 희한하게도 생겼구나! 누룩바위와 함께 이 마을에는 또 다른 보물이 있답니다. 그건 바로 '방단형 적석탑'이라고 하는 돌탑인대요. 벌써 여러 해 앞서, 우리 부부가 한창 문화재를 찾아다닐 때 꼭 한번 가서 보려 했던 문화재였답니다. 그러나 거리가 너무 멀고 다른 얘깃거리와.. 2012. 8. 4. 막걸리가 샘솟았다는 누룩바위(경북 의성군 석탑리) ▲ 의성 석탑리 누룩바위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을 달려 내려오다가 엄청나게 큰 바위를 보고 멈춰섰어요. 바로 누룩바위라고 하는데, 이 누룩바위에 남다른 얘깃거리가 전해져온답니다. "우와~! 저게 다 뭐야?" "히야~ 멋지다. 저게 뭐지?" "신기하게도 생겼다. 무슨 바위가 저렇게 생겼지?".. 2012. 8. 4.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 아기가 타고 있어요. 어린이가 타고 있어요. 노인께서 운전중입니다. 심지어 물고기가 타고 있어요, 까지~ 많이 봤는데, 이런 문구는 처음 봤네요. 이 집 앞을 지날 땐, 쉿! 조용히 해주세요. 아기가 자고 있거든요. 구미시 옥성면 어느 골목길에서 본 문구.. 2011. 10. 3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