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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나들이길에 만난 맛집

충주휴게소 간식, 츄러비와 매콤핫바

by 한빛 (hanbit)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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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럼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갔다.

악기 사러 갈 때 가보고 이게 얼마만인지 모른다. ^^

 

서울엔 사람 많고 차 많고...

특히 서울 들머리부터 막히는 찻길 때문에 겁이 나서 당최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오늘도 찻길 막힐까 겁이 나서 열차를 타고 갈까?

고속버스를 타고 갈까?

하다가 알고 보니, 세상에나!

의정부까지 가서 서울로 들어가는 길이 생각보다도 시간이 짧았다.

거기도 3시간이면 간댄다.

오늘 우리가 갈 곳은 노원구 마들역이었거든. 하하하

한양 나들이길에 들른 충주 휴게소에서 난 난생처음 이런 간식도 먹어봤다.

이름은 츄러비~

계피향이 살짝 나고 설탕이 조금 뿌려진 간식...

나름대로 쫄깃하기도 하고 괜찮았다.

츄러비 하나 4.000 원

 

요즘 휴게소 가서 간식 고르면 거의 4천 원이다~! ㅠㅠ

울 쌤은 핫바를...

케첩만 조금 발라서 먹었다.

조금 매콤한 맛이었다.

사진은 이미 베어 먹고난 뒤에 한 컷~!

요것도 4천 원!

 

암튼 오늘 먼 서울 나들이길에 잠깐이라도 우리 입을 즐겁게 해 준 녀석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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