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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나들이길에 만난 풍경

내가 찾아낸 대한민국 으뜸 풍경 [의성군 가음면 순호리 가을풍경]

by 한빛 (hanbit) 201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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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앞서, 

기사를 찾아보니, 2010년 8월이네요.

그때는 저희 부부가 자전거를 타고 전국 곳곳을 누비고 다닐 때였어요.

그렇게 다니면서 사진 찍고 글쓰고 또, 오마이뉴스 기사를 쓰곤 했지요.


그때 의성군 가음면 순호리 마을을 지나가다가 마을 앞 들판 풍경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굉장히 황홀했지요.

우리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사진기에 그 풍경을 담기에 바빴고요.

푸른 들판 사이로 구불구불 난 흙길이 정말 예술같은 풍경이었어요.


이렇게 해서 제가 오마이뉴스 기사를 통해 세상 밖으로 순호리 마을 풍경을 알리게 되었지요.

그때 쓴 기사 한 번 읽어 보실래요?

이때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눈물 흘린 기억이 납니다.

기사 제목도 그랬네요.


아래 링크를 꾹 누르면 볼 수 있어요. ^^


오마이뉴스 기사 보기 ☞[사진]아름다운 풍경보고 눈물 흘려보았는가?



위 사진은 예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오마이뉴스에 기사로 나간 사진이지요.

지금 학원 사무실에 액자에 걸어둔 거랍니다.


이 기사가 나간 뒤에 인터넷에 순호리 풍경 사진이 올라오는 것을 많이 봤답니다.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다는 군요.

이번에는 가을풍경을 담아봤답니다.

황금들판으로 바뀐 순호리 풍경 한 번 보실 까요?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그래도 참 괜찮네요.

순호리 마을까지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지금 들녘에는 가을이 한창입니다.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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