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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온통 가득 꽃을 다 피운 건 아니에요.
철따라 꽃피는 시기가 다 다르고 제철에는 어떤 꽃이 필는지...
이름이 참 예쁘네요.
[온뜨레피움]
온뜰에 가득 꽃을 피우고 향기를 피운다? 라는 뜻이 아닐까요? 하하하 나름대로 생각해봤네요.
안동에 있는 온뜨레피움을 찾아갔는데,
명절이라서 그런지 식구들끼리 찾아온 이들이 무척 많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와서 구경해도 좋을 곳이더군요.
아니, 아이 뿐 아니라 온 식구들이 다 와도 괜찮고 연인끼리 데이트코스로도 괜찮겠어요.
아무튼 추석 명절 연휴에 다녀왔는데,
볼거리가 나름대로 많았어요.
그런데 가기 앞서 봤던 여러 사진들과 블로그 글에 견줘보면,
그다지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식구들끼리 가서 구경하기에는 볼거리는 좀 있어요.
이번에는 2탄입니다.
온뜨레피움 뜰 위쪽으로 올라가면 열대식물원이 있어요.
규모는 작지만 남다른 열대식물들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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