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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우리 나라 축제 이야기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축제에서 만난 사람들

by 한빛 (hanbit) 2016.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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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2~13일에 펼쳐진 수도산 고로쇠축제에 다녀왔어요.

올해로 4회째 맞는 이 축제엔 지난해에도 다녀왔는데,

해마다 아주 멋들어지게 자리 잡는 것 같았어요.

김천시에서는 이런 문화축제에 꽤나 투자를 많이 하는 듯해서 매우 부러웠지요.


김천시 증산면사무소에서 펼쳐진 이 축제와 더불어 또 4월이면 샙띠마을에서 자두꽃축제도 열린답니다.

꽃 하나, 물 하나로도 이렇게 멋들어진 축제를 펼치는데,

해마다 갈수록 관광객들도 많고 매우 알차게 꾸리고 있는 모습이 참 좋았답니다.


이 축제에서 만난 이들이 매우 반가운 사람이 많았어요.

사진에 나오는 가수 소명씨 곁에 있는 이가 바로 구미 최고의 MC 김승현 님이랍니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더욱 반갑고 기뻤지요.

바로 형곡동 룰루랄라7080 사장님이기도 하지요.


또 지난해에 이어서 음향을 맡은 굿사운드 윤정구 음향감독님... 날이 갈수록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네요.

굿사운드 음향이 아주 좋더군요.


게스트로 나온 초대가수가 여럿 있었는데,

그 가운데 행사장마다 희한하게 자주 만나게 되는 가수 최지현씨,

또 싱싱고향별곡의 마스코트 단비도 만났어요.

이 뒤로 가수 지원이도 온다고 했는데, 돌아올 길이 멀어 먼저 떠났지요.

공연밥을 먹고사는 우리 같은 이들한테는 매우 반갑고 즐거운 만남이었답니다.^^



가수 최지현 씨, 어느 행사에서든지 열정적으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 참 멋지답니다.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 참으로 파워풀했지요.

요즘 [올랑가말랑가]라는 타이틀곡으로 열심히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CD가 있었다면 이 기회를 빌려 실어도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싱싱고향별곡 가수 단비

아직도 소녀 티를 벗지않은 모습인데,

아니, 어쩌면 영원히 우리 곁에 단비소녀로 남아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벌써 대학도 졸업한 멋진 아가씨라고 하네요.

날이 갈수록 노래가 농익은 열정으로 부른답니다.

예뻐요.

행사때마다 무척 자주 보는데, 늘 밝은 모습이 참 좋아요.




가수 소명씨,

이분도 여러 군데 행사장에서 몇 번 만났는데,

역시 관객들이 참 좋아하는 군요.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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