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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나들이길에 만난 풍경

기장 오랑대

by 한빛 (hanbit3) 201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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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들의 기도터로 잘 알려진 오랑대를 아세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풍경을 담았습니다.

사진을 찍는 이들한테는 매우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멋진 바위, 절벽위에 우뚝 솟아있는 오랑대

 

 

 

 

무속인들의 기도터에 찾아온 이들은? 가지런히 놓여있는 신발

 

안내글에는 무속행위(굿, 깃발 등)와 술 반입은 절대 금한다고 써있는데, 실제로 이곳에 찾아오는 이들은 그런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기도터라 그런지 바위마다 이름을 써놓은 걸 쉽게 볼 수 있다. 보기에는 좀...

 

 

오랑대 사진을 찾아보면, 파도가 많이 치는 바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오늘은 무척 잔잔합니다.

 

 

낚시하는 이들도 많이 찾아오고

 

 

 

 

방파제와 등대

 

물 빛깔이 무서우리만큼 짙푸르네요.

 

 

 

 

 

 

 

기도터의 모습이 조금은 낯설다. 절벽위에 예쁜 정자를 세웠다면 어땠을까?

 

 

 

오랑대 공원은 해돋이 사진으로도 꽤 이름난 곳이지요. 다음엔 해돋이를 구경하러 다시 가봐야겠어요.

기장에는 사업 때문에 요즘 자주 내려간답니다.

기장군에도 무척이나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는 걸 새삼 다시 느낍니다.

누구라도 기장에 놀러오시면 꼭 한 번 가보시고요.

오신 김에 기장바다수산도 한 번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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