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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한테 홀딱 반했어요! ▲ 울 신랑 드럼 치는 모습을 처음 봤어요. 한빛은 그만 홀딱 반하고 말았지요.^^ 우와 놀라워라~! 어제(16일), 저녁을 먹고 서둘러 독립군님 밴드 연습실에 찾아갔다. 며칠 앞서, 연습실에 놀러 한 번 오라는 얘기를 듣고 간 것이다. 한 주에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연습을 한다는데, 우리가.. 2009. 8. 24.
해발 400m 산골마을의 '77밴드' 아시나요?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77밴드 연주회 첫 공연 ▲ 77밴드 첫공연 우리 부부가 단원으로 들어가 함께 활동하는 '77밴드'가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 석거실 마을에서 첫 공연을 했답니다. 음악봉사로 한 공연이었지요. 아직은 서툴기도 하지만,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자리였답니다. "우리 언제까지나 .. 2009. 8. 24.
밴드 연습실에 놀러갔다가 가수가 됐어요! [그들의 이유 있는 밴드 결성② - 40·50대] 중년 아저씨들 뭉쳤다, '77밴드' ▲ 77밴드가 연주하는 우지마라(김양) 남편과 나는 밴드 연습실에 딱 한 번 놀러갔다가 덜컥 객원단원이 되었답니다. 김양의 노래 '우지마라'를 연주한 동영상입니다. "거 한 박자 느리잖아! '따안~ 따따따따'하고 바로 나와야지!".. 2009. 8. 24.
구미77밴드 연습실에서 찍은 <우지마라>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은 오마이뉴스 기사로도 나간 동영상입니다. ※ 이글은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입니다. ※ 기사 바탕글 보기--&gt;밴드 연습실에 놀러갔다가 가수됐어요 - 오마이뉴스 2009. 8. 24.
77밴드가 오마이뉴스 기사에 소개되었습니다. 우리 김충수 샘이 가르치시는 77밴드 이야기를 오마이뉴스 기획취재 기사로 올라갔답니다. 메인 화면에 올라가서 며칠 동안 전국을(?) 주름잡던 기사랍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거 한 박자 느리잖아! '따안~ 따따따따'하고 바로 나와야지!" "어…. 어디? 아아 내가 한 박자 느렸구나." "그래 그래 거기서 .. 2009. 8. 8.
자전거 타고 꽃마중 가자!(경주 라이딩) 경주에는 이렇게 큰 무덤이 많이 있지요. 아마도 이렇게 큰 무덤이 가는 곳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여기 뿐이 아닐까? 싶어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코끝을 간지럽히는 따듯한 봄날입니다. 나들이 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날이지요. 이런 날, 자전거로 나들이를 간다면 더욱 더~!!! 해마다 이맘때면, 우.. 2009. 4. 7.
아무리 장사가 안 된다지만... ▲ 달콤하고 따끈따끈한 호떡,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호떡의 참맛은 꿀물이 주루룩 흐르는 맛이 아닐까? 몇 달 앞서, 찬바람이 불 때부터 우리 마을에 호떡집이 하나 생겼다. 나이가 지긋한 부부가 함께 호떡을 굽고, 떡볶이나 어묵을 판다. 요즘 같이 날씨가 추운 날에는 호떡파는 포장마.. 2009. 1. 22.
0번 버스 여행... "할매 말투가 어찌 이리 살갑누" [두 바퀴에 싣고 온 이야기보따리 64] 두메산골 이야기 아홉 - 작은리 (셋) ▲ 경북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마을 회관 지난해에 지은 마을회관이에요. 산골마을 작은리에서 가장 '현대식' 건물이랍니다. 산골마을 어르신들의 살가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손현희 작은리 어쩌다 보니, 오늘도 두 바퀴 .. 2008. 12. 20.
하루 승객 1명...그래도 0번 버스는 '꿋꿋이' 달린다 [꼴찌 히어로] 경북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산골마을을 달리는 버스와 사람들 드디어 12월입니다. 한 해 동안 가장 잘한 사람들, 1등이었던 사람들을 뽑는 자리가 곳곳에서 열립니다. 1등만 수고했겠습니까. 중간도 꼴찌도 모두 열심히 달렸기에 2008년이 마무리됐겠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 2008. 12. 20.
아니, 하회마을 게시판이 온통 불만투성이네! [두 바퀴에 싣고 온 이야기보따리 63] 관광지에서 돈 쓰는 거과 아깝다 여기지 말자 ▲ 안동 하회마을(중요민속자료 제122호) 안동 하회마을 옛집 풍경이에요. 하회마을은 매우 너른 마을이었어요. 우리 전통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지요. 기와집과 초가집이 어우러져 마을을 이루고 그 둘레로 낙.. 2008. 12. 20.
연인 - 손수 만들고 부른 노래 한빛과 노을이 손수 만든 노래랍니다. 몇 해 앞서 만든 노래인데요. 제 남편, 노을님이 곡을 쓰고, 노랫말까지 손수 붙였답니다. 또, 연주까지 해줬고요. 한빛은 어설프지만, 노래를 불렀답니다. 늦가을에 꽤 어울리는 노래일 듯하네요. 즐겁게 들어주세요.^^ 연인 / 한빛 손현희 1 오늘도 해는 지고 어두.. 2008. 11. 15.
자전거 타고 문화재 나들이를 하면서 대놓고 자랑합니다. 뭘 자랑하냐고요? 다름이 아니라 남편과 함께 꾸리는 제 누리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얼마 앞서 누리집 새단장을 했거든요. [하늘 그리움 http://www.eyepoem.com ]이란 문패를 달고 산 지가 벌써 다섯 해가 넘었네요. 그동안 세 차례나 집을 고치고 다듬었는데, 이번에 또 다시 새집.. 200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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