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선산 교리e편한세상 경로당 개소식 축하공연에 함께해주신 단원 여러분~
모두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오랜만에 오신 한금순 단원님,
오늘은 멋진 남자 윤 건 님도 함께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서정옥 단원님 좋은 무대 선보여주셔서 고맙고요.
박찬모 단원님, 늘 일찍 오셔서 함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리고 바쁜 틈에도 와서 함께 축하공연 펼쳐준 권순복 단원님~
열창의 무대 멋졌어요!
끝으로 오늘 이 축하공연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장순임 단원님~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 빼먹었다.
개소식 음향감독에 공연음향, 색소폰연주까지
아침 일찍부터 너무나 애쓰신 부단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아침 10시에 집을 나섰어요. 앞날 미리 음향장비들은 다 챙겨놨지요.
북삼으로 학원을 옮기고 나서는 선산 공연 갈 때는 생각보다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거의 50분!
오늘도 일찍 나선다고 했는데...
보니, 시간이 또 늦을 것 같아요. 빠듯하더군요.
12시에 개소식이 시작하지만, 음향은 미리 챙겨야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서둘러서 가면 힘이 덜 들지요.
어제 미리 답사를 와서 노인회장님과 소장님이 함께 자리를 이렇게 잡았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자리에서 행사를 하지 못했답니다.^^
아침에는 되려 해가 나지 않아 추울까봐 걱정했어요.
게다가 바람도 좀 불고~~
그랬는데... 행사 시작시간이 가까워지자 어른들이 매우 힘겨워하시네요.
해를 받고 앉았기 때문이지요.
오늘 점심식사를 할 곳이랍니다.
나름대로 자리도 꽤 되네요.
음향 다 챙기고 잠깐 앉아서 ~~
한 분 한 분, 어른들께서 자리를 잡고 앉으시네요.
아까와는 조금 다르지요? 하하하
해를 받고 앉아야 해서 너무 뜨거워지자 자리를 다시 돌려서 잡았답니다.
덕분에 음향기를 모두 다시 옮겨서 세팅 다시 하고...^^
이윽고 내빈들도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아 그런데, 오늘이 10월26일 박정희대통령 서거일이었네요.
몇몇 내빈들은 모두 박대통령 생가 추모식에 가셨다고 합니다.
김원식 노인회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서
이대창 선산읍장님의 격려사에 이어서
오태수 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장님 축사와 양진오 시의원님의 축사도 이어집니다.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나지않는데, 새마을금고이사장님이라고 들었어요.
인사소개를 할 때에 느닷없이 나와서 넙죽 큰 절을 하더군요.
관중들도 모두 한바탕 크게 웃고~~
자기소개 하나 만큼은 남부럽지않게 했답니다. 하하
양진오 시의원님 축사
노인회 경로당 현판식도 하고...
커팅식도 또 하고...
이렇게 개소식을 마치고 모두가 기다리는 점심시간~!!!
맛난 국밥에 수육까지 맛나게 먹었어요.
나중에 공연 끝나고 이 국밥과 수육이 어찌나 눈에 아른거리는지.... 하하하
이윽고 우리 한빛문화예술단의 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마을어른들께서 서서히 웃음기가 돕니다. 손뼉도 잘 쳐주셨고요.
서정옥 단원님, 고추와 정정정을 열창~!!!
공연이 무르익자 한사람 두사람 앞으로 나와서 함께 춤을 추면서 즐깁니다.
아따 울 한금순 단원 이뿌다~!!!
오랜만에 우리 공연에 함께 하셨는데, 시기시기 반가웠지요.
오늘 이 개소식 축하공연을 할 수 있도록 애쓴 장순임 단원의 노래가 이어집니다.
마을 분들이라서 모두 어찌나 좋아하시든지...
얼쑤~!!!
오늘도 어김없이 색소폰으로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시는 부단장님~~~~
박찬모 가수님, 오늘 파랑 컨셉 아주 좋습니다. ^^
노래 좋고~~~
어라~! 이게 누구야?
하하하 오늘 못올 줄 알았는데,
우리 권순복 단원이 깜짝 등장~!!!
왔으니 노래해야지요. 당연히.....
신명나게 열창하니,
하하하 앵콜 터지고~!!!
오늘 한금순 단원과 함께 오신 가수 윤건 님,
지난번 아포 공연 때에 함께 무대에 올랐는데,
이렇게 우리 공연에서 만나니 반가웠답니다.
멋진놈은 나야나! 하하하
오늘 진짜 [멋진놈] 되셨습니다. 하하하
어라~! 이분은 또 누구?
하하하 울 부단장님도 신명나면 색소폰도 벗어던지고 와서 춤을 춥니다. 하하하
아싸~!!!
교리e편한세상 노인회 부회장님,
신명이 끊기지 않습니다.
좋아요 좋아~!!!
한금순 단원의 부채춤 새타령이 이어지는데...
무대가 바닥인지라 관중들과 하나가 되어서 무대 구분도 할 수가 없었지요.
그래도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다.
장순임 단원의 깜짝등장으로 영암아리랑이 흘러나오고~~~
이제 마을분들 노래자랑 시간...
모두가 신명나고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입니다.
오늘 행사에 애를 많이 쓰신 부녀회장님 노래도 한 곡조 하고...
서울의 밤을 그렇게나 열창으로 마무리하시다니..
선산에는 가수가 많더군요.
마지막에 이분, 노래 정말 잘 하시더군요.
매우 맛깔스러운 노래~~
이렇게 아침부터 이어진 행사,
선산 교리 e편한세상 경로당 개소식 축하공연이 막을 내렸습니다.
온종일 대기하면서 한 공연이라서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
마치고 나올 때, 마을 분들한테 정말 재밌었다고, 그리고 고마웠다고 인사 많이 듣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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