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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연주한 음악/★한빛문화예술단★

세상에나! 이렇게나 신명 넘치는 이가 또 있을까?[한빛문화예술단]

by 한빛 (hanbit) 201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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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어른들 앞에 나가서 신나는 어깨춤을 춥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말이에요.

얼마나 신명나게 춤을 추는지 깜짝 놀랐어요.

모든 단원들이 눈이 휘둥그레졌지요.


하하하! 이번에는 성심셀린의 집 네 번째 공연이랍니다.

우리 학원에서 보컬레슨을 받는 방순분 님,

사실 앞날 레슨 시간에 봉사공연에 구경 한 번 와보라고 했지요.

흔쾌히 그렇겠다고 해서

와서 그냥 손뼉 쳐주고 어른들을 즐겁게 하면 된다고 했어요.


"선생님, 분위기 띄우는 건 제 전문이에요."


라고 말하더군요. 하하하!

그래도 정말 첫 날 와서 이렇게 신명 넘치도록 재미나게 할 줄은 몰랐어요.

여기저기서 어른들께서 좋다 하시고, 이뿌다고 한마디씩 건네주시네요.


오늘은 이 분 덕분에 더욱 흥겹고 신나게 공연을 했네요.

어른들 노래도 시켜봤는데, 세상에나! 다섯 분이나 나오셔서 아주 열창을 하셨지요. 

사무국장 님도 어른들께서 이렇게 노래를 많이 하신 것도 처음이라면서 매우 좋아하셨지요.


희한하게도 성심셀린의집 공연 때는 잇달아 시간이 되어 멀리 상주에서 와준 이해경, 정미경 님 고맙습니다.

이번 공연은 이래저래 굉장히 흥겹고 신명 넘치는 공연이었습니다. 

처음 어른들과 마주할 때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즐겁게 공연을 마쳤답니다.

단원님들 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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