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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이라고 해도 될까요?
하하하
어젠 그랬어요.
어제는 상주 어느 산골마을에 다녀왔는데요.
곳곳에 밭을 일구는 분들이 자주 보이더군요.
차창 밖 풍경이 무척이나 따스하게 보이는 날에 참 푸근한 풍경이었어요.
길가에 굽어 보며 자라난 소나무도 꽤나 운치가 있었어요.
그러다가 .....
조금 가다 보니, 아주 놀라운 풍경을 봅니다.
찻길 한쪽에 세상에나~!
엄청나게 큰 바위가 떡 버티고 있는데,
가만 보니, 큰 얼굴과도 같군요.
이게 바로 큰바위얼굴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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