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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나들이길에 만난 맛집

3000 원짜리 사곡동 보리밥 뷔페

by 한빛 (hanbit3) 201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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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값싼 뷔페를 보셨나요?

값은 3000 원!

구미시 사곡동 우리 마을에 있는 밥집입니다.


벌써 몇 해 동안 같은 값이랍니다.

이 뷔페는 보리밥인대요.

늘 밥집에 갈 때마다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지요.


값도 싸지만, 맛 또한 뒤지지않습니다.

카레나 짜장도 있어 보리밥이 싫은 사람은 카레밥이나 짜장밥을 먹어도 된답니다.

음식 맛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가짓수도 꽤나 많지요.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빵튀김이나 만두튀김, 고구마도 따로 있어요.


우리 부부는 이집 보리밥을 먹으면서 싱싱한 채소와 곁들여서 먹는 걸 좋아하지요.

손님이 많다 보니, 갈 때마다 늘 새로 채워지는 반찬과 채소들을 자주 봅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밥 한 끼에 보통 6~7천 원은 하지요.

배불리 먹고 맛난 것 이것저것 골라서 먹을 수 있는 보리밥뷔페가 3000 원이라는 거!

이거 참 좋지 않나요?

오늘 저녁 사곡동 보리밥뷔페에서 맛있는 보리밥 한 그릇 쓱쓱 비벼서 먹어보면 어떨 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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