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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나들이길에 만난 풍경

잔차 타고 다니며 본 문화재 입장권

by 한빛 (hanbit3) 201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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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7~8년 동안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많은 곳을 돌아봤지요.

대구 경북 둘레에 있는 곳은 어지간히 다 둘러봤는데,

그 가운데에 지역의 문화재를 찾아다닌 곳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름난 곳에는 어김없이 입장권을 사서 가야할 때가 많았지요.


그동안 다녀본 곳의 입장권을 하나씩 모아뒀는데,

조금 되네요.

스캔을 떠서 갈무리를 해봤습니다.


더 많이 있지 싶었는데,

제대로 챙기지 못해 잃어버린 것도 많이 있고

한곳에 따로 모아놓지 않아 아직 못 찾은 것도 많이 있네요.

그리고 우리가 다닌 곳은 주로 거의 이름나지 않은 곳이나,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재를 많이 찾아다녔기에 입장권 없이 가본 곳이 훨씬 더 많네요.


우리가 지나온 발자취라 여겨 이렇게 따로 갈무리 해봅니다.

입장권마다 날짜가 써 있어서 다녀온 때를 되돌아볼 수 있어 좋네요.



청도 운문사 - 요건 어째 어디인지 알아볼 수 있는 표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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