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에 산사람 다 모였네~!

 

2011년10월9일 금오산악제 행사 사진입니다.

 

지난 일요일, 구미의 명산 금오산 아래에서 [금오산악제]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 저희 김충수 악단이 초대되어 연주를 맡아주셨지요.

산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모두 흥이 넘치고 즐거운 모습이었답니다.

 

노래자랑을 할 때는 모두가 함께 나와서 춤추고 손뼉치며 흥겨워하는 모습이

그 어느 잔치보다도 신나고 즐거웠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구미시에 산악회가 그렇게나 많은 줄 몰랐어요.

게다가 행사장 안을 가득 메운 산 사람들이 신명이 참으로 많은 분들이시더군요.

지금까지 공연을 여러 번 다녀봤지만,

먼저 나와서 흥에 겨워 손뼉 치고 춤추며 공연을 즐겁게 즐기는 분들을 처음 봤답니다.

관중도 많은 데다가 모두가 그렇게 흥겨워하니,

무대에서 연주하는 사람이나 노래하는 사람이나 저절로 신이 나더군요.

아무튼 이 가을날, 금오산 아래에서 참으로 멋진 잔치를 벌였답니다.

 

 

 

 

 

 

 

 

 

 

 

 

 

 

가수 김민서 - 요즘 굿바이 라는 노래로 한창 사랑받는 트로트가수랍니다.

 

 

 

초대가수 이지호 - 설레는 마음, 딱한번 등 이름난 곡도 여럿 있지요.

이분, 관중을 이끌어가는 솜씨가 대단하지요.

무대에서 뿐 아니라,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관중들과 한마음이 되어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답니다.

 

 

 

 

 

 

 

 

 

 

 

사회자 김완연 씨랍니다. 구미에서 MC를 보는 분이 몇 사람 있는데, 이분 관중을 무척이나 재미나게 이끄시더군요.

 

 

 

 

 

 

 

 

 

 

 

 

 

 

 

 

 

 

 

 

 

구미 가수 이상근 타이틀곡이 [둥굴둥굴]이랍니다. 실력 좋은 가수이지요.

 

 

 

 

 

 

 

 

 

 

 

 

 

 

김충수 악단 총무님이시면서, 가수이신 김영철 선생님,

[나 어떡하나] 라는 타이틀곡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