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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연주한 음악/공연사진과 동영상

제24회 구미가요제 본선에 애써주신 김충수 악단 선생님들

by 한빛 (hanbit) 201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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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회 구미가요제에서 연주를 맡아서 애써주신 김충수 악단 단원 선생님들이십니다.

어느 가요제 때마다 겪는 일이지만,

가장 애를 많이 쓰는 분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가요제의 음악을 맡아 연주를 해주시는 악단 선생님들이십니다.

올해에는 모두 13개 팀이 나와서 열띤 경합을 벌였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 김충수 악단장님은 예심이 끝나고 나면, 몇 주 안 되는 시간 동안 편곡을 하기에 바쁘시답니다.

얼마 앞서 본선을 앞두고 잠깐 뵐 기회가 있었는데,

애고머니나~! 얼굴이 반쪽이 되셨더군요.

그만큼 힘든 작업이랍니다.

16인조 악단의 모든 파트마다 가요제 예심을 통과한 노래 13곡을 하나하나 편곡을 하셔야 하지요.

가요제 한 번 마치고 나면, 악단장님 얼굴은 정말......................흑흑흑, 미안해서 뵐 수 가 없을 만큼 힘이 들지요.


게다가 악보가 나오면 또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 안에 받은 악보를 가지고 짧은 시간 동안 연습을 해야하고 리허설도 해야하는 악단 선생님들도 참 대단하시답니다.

요즘은 해가 바뀔 수록 발라드 음악이 많기 때문에 갈수록 연주도 더 난이도가 높아가지요.


짧은 시간동안 그 많은 곡을 편곡하시고, 또 멋들어지게 연주해주시는 악단장님을 비롯한 악단 선생님들 모두 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올해 처음으로 김충수 악단 본공연에서 함께 연주하신 알토 색소폰에 송미란 선생님!


김충수 악단장님, 카리스마 짱~!!! 연주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게다가 편곡까지 ~~ 

와우~! 선생님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꾸벅~!


강력한 사운드, 깊이가 있는 중저음 악기 트롬본을 연주하시는 이중휘선생님과...


둥두두둥~ 저음의 카리스마 베이스에 남성우 선생님과 퍼스트 기타 조문영 선생님.


피아노를 맡아 아름다운 선율을 맘껏 펼쳐주신 김경희 선생님.


이 두 분은 이번 공연이 김충수 악단에서 공식적인 첫 무대였답니다.

알토색소폰에 송미란, 원승호 선생님

앞으로도 많은 활약 부탁합니다.


트럼펫의 강자~! 소리가 죽여줘요.

트럼펫 김윤상 선생님~!


트럼펫 이종문 선생님과 트롬본 이중휘 선생님.


이번 공연에 세컨 기타를 맡아주셨는데,

이런 ~ 제가 선생님 이름을 여쭈어보지 못했네요.

상주에서 오신 기타리스트랍니다.


악단장님은 무대 아래에서나 위에서나 언제나 카리스마가 넘쳐요.

이번 공연 준비하시느라고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스트링을 맡아주신 박경호 선생님과 피아노에 김경희 선생님.


테너 색소폰을 연주해주신 박성배, 엄영달 선생님.


브라스 파트~!! 와우 멋져요.





제24회 구미가요제, 2000 여명이나 되는 많은 관중을 모시고 성황리에 마쳤답니다.

가요제를 마치고 악단 선생님들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사운드가 더욱 잘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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