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누구 얼굴을 떠올려 볼까?

사진은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

본디 자기는 갸름한 얼굴이었다고 박박 우기시는(?) 그 분의 얼굴을 떠올려볼까나?

아님, 라지 핏자 한 판처럼 넙대대한 얼굴이 되었다고 투정하면서도

자꾸만 오밤중에 떡볶이 해내라고 졸라대는 그 분의 얼굴을 떠올려볼까나?

아~! 이런!

가가 가고, 그가 그고, 갸가 갸네요.

우짜든지 갸름하든, 피자 한판만한 얼굴이든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내사랑이니

보고 또 봐도 좋은 신랑 얼굴 떠올리며 숙제를 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버벅거린 구석이 많이 보이네요. 애고..........^^

전주 간주에는 기타를 쳤고요.

1절에는 트럼펫을 불었고요.

2절에는 하모니카를 불었답니다.

올겐은 psr2100입니다.

한빛의 음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