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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집앞에 있는 산호갈비는 오후 3시30분부터 문을 열고
그 시간까지 기다리려면 아직 멀었네요.
상모동 한바퀴 돌면서 찾아보자 해서 나왔는데,
상모동 현당빌딩 앞에 있는 [갈비명가 청산마루]
예전에 이곳에서 몇 번 먹었던 적이 있었지요.
음식이 깔끔하게 나오고 괜찮았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그때는 고기를 국내산을 안 쓰고 수입산을 썼던 기억이 납니다.
어제 보니까, 간판은 그대로인데, 뭔가 바뀐 거 같았어요.
이곳은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장사를 하더군요.
안에 들어가니, 인테리어가 싹 바뀌었네요.
좌식이었는데, 입식으로 바꾸어서 아주 편리하게 했더군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왕갈비가 국내산이었어요.
값은 1인분에 9,000 원!
싼 값은 아니지만, 아주 깔끔하게 나오고 고기도 담백하면서 맛나더군요.
여러 종업원들이 있었지만,
젊은 청년 종업원이 서빙을 해주었는데,
꽤나 친절하더군요.
기분도 좋고 아주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상모동 갈빗집 [갈비명가 청산마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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