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구나무선 친구들 김태영 키보디스트 부모님 산수연 잔치 풍경

지난해가 되었네요. ^^ 

2015년 12월26일 토요일 저녁 

우리 물구나무선 친구들 합주실에서 아주 멋진 잔치가 열렸지요.

바로 김태영 키보디스트 님의 부모님 산수연 잔치였답니다.

이날, 장터목구이에서 저녁을 드시고

바로 합주실로 내려와서 산수연 잔치와 함께 뒤풀이까지 아주 멋진 시간이었답니다.

모든 식구들이 각지에서 모여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도 참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갖가지 재미난 이벤트를 미리 계획하고 알차게 꾸리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답니다.

사위님들과 아드님이신 우리 키보디스트도 반짝이 슈트를 입고 화려한 모습으로 부모님께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참 보기에 좋았답니다.

가장 처음으로 우리 물구나무선 친구들 식구들이 연주와 노래를 들려드렸는데,

모두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이런 공연은 정말 날마다 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안동역에서와 황홀한 고백, 또 뒤이어 남자는 말합니다 이런 노래들이 이번 산수연에서 굉장히 잘 어울리는 노래라는 걸 처음 깨달았답니다. 아주 멋졌어요.

뒤풀이로 모든 식구들이 저마다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와우~! 모두 가수시더군요. 

이날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손전화기로 아쉬운 대로 담아봤어요.

그리고, 아버님 어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고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언제까지고 만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