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구나무선 친구들 두 번째 공연

공식으로는 우리 물구나무선 친구들 공연 두 번째였지요?

지난 1월12일,

그러고보니, 지난해 첫 공연 날짜도 똑같이 1월12일이었더군요.

이런 멋진 우연이~!!

저희 부부가 가르치는 밴드, [물구나무선 친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연을 펼쳤답니다.

이번에는 구미초등학교 55회 동기생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라 더욱 뜻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저희도 분위기에 취해서 조금은 더 들떠있었답니다. 하하하

아무튼 즐겁게 하루 보내고 왔답니다.

이전 첫 공연 때보다 훨씬 더 안정되고 매끄러운 연주실력으로 성공적인 공연이었다고 자부합니다. 하하하

모든 단원들 애 많이 쓰셨고요.

행사를 위해 준비하신 두 사모님들,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요. 그만큼 더 보람된 공연이라 믿습니다.

자, 그럼 이날 공연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무대 조명이 약해서 사진이 밝게 안나올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여러 컷 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