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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이제 내일부터는 풍성한 한가위 명절 연휴에 들어가네요.
물론 저는 연휴에도 계속 일은 해야하지만,
그래도 사무실에는 쉬니까 내일부터 낮에는 푹 쉴 수 있답니다.
어제 레슨을 마치고 가게를 나가니,
반가운 얼굴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바로 예쁜 동생 인숙이가 우리가 올 때까지 일부러 기다리고 있었네요.
추석 선물을 가지고 왔는데,
어머나, 그 정성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예쁜 상자에 리본으로 테두리를 두르고,
거기다가 내 사진을 예쁘게 붙여놓았네요.
카스 프로필에 있는 사진을 뽑아서 붙였는데,
무척 예쁘더군요.
안을 뜯어보고 싶었지만, 포장이 하도 예뻐서 바로 뜯을 수가 없었지요.
사진이라도 찍어서 기념으로 남기고 싶었어요.
집에 돌아와서 바로 사진부터 찍고 뜯어보니,
폼크린싱크림과 손크림이 나란히 들어있었어요.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데,
요즘 같은 때에 꼭 필요한 것이더군요.
선물도 참 좋았지만,
무엇보다 정성스럽게 사진까지 붙여서 만든 것이 참으로 예뻤답니다.
선물을 주는 이의 그 마음 씀씀이까지 고스란히 담긴 것이라서 더욱 더 뜻 깊은 선물이네요.
인숙아 고맙다. 잘 쓸게. 어쩜 이리도 예쁜 선물을 준비했니?
정말 고맙단다. ^^
오늘 아침 블로그에 글을 쓰고 오마이뉴스 엄지뉴스에도 올렸는데,
어머나~! 이 기사가 메인에도 떴네요. 와우~~
하하하!! 기쁩니다.
인숙이 덕분에 오마이뉴스 엄지뉴스에서 공모당첨 되었답니다. ^^
상금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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