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한빛이 사는 이야기

[경북 구미] 가는 곳마다 꽃불을 놓았구나!

by 한빛 (hanbit) 2011. 4. 12.
반응형

 

 

하는 수 없다, 우리 구미에서 꽃구경하자

 

 

조금은 당황스러웠어요. 한 주 앞서부터 샙띠마을에 갈 거라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막상 갈 데가 없어지니 아득했어요. 다른 곳은 찾아보지도 않았고 계획도 못 세웠으니, 덮어놓고 발통 굴러가는 대로 갈 수도 없으니 말이에요.

 

 

"가만, 우리 오늘은 구미에서 꽃구경하자!"
"구미에서? 어디?"
"강변하고 금오산에 벚꽃이 많이 피었다고 하던데?"
"아 맞다. 구미에도 어디와 견줘도 부럽지 않은 이름난 곳이 강변하고 금오산이잖아."

 

 

그랬어요. 처음의 계획은 틀어졌지만, 한동안 따뜻했던 날씨 덕분에 구미에서도 벚꽃이 많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덕분에 오늘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다니면서 사진이라도 실컷 찍으려고 나섰답니다.

 

중략~ 오늘 오마이뉴스에 올린 기사글 가운데 일부입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 가는 곳마다 꽃불을 놓았구나 - 오마이뉴스

 

아래 사진은 엊그제 일요일에 구미 강변로와 금오산 벚꽃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함께 구경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