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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연주한 음악/공연사진과 동영상

물구나무선 친구들 밴드 야유회[순천나들이]

by 한빛 (hanbit) 201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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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우리 물구나무선 친구들 밴드 식구들과 야유회를 다녀왔답니다.

아주 오랜만에 함께한 나들이였는데,

순천으로 다녀왔어요.

송광사와 순천만, 그리고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둘러보고 왔는데요.

좋은 분들과 함께한 나들이인데다가 펜션 잡아서 1박하고 오는 것이라서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른답니다.


구미에서 순천까지는 꽤나 먼 거리이지요.

그래도 누구 하나 지루해하지않고, 즐거운 기분으로 오갔지요.

펜션에서는 술잔을 함께 기울이며 밤늦도록, 아니 새벽이 밝을때까지 음악 이야기를 했지요

역시 밴드 식구들이라서 최고의 관심사는 음악이었어요.

특히, 우리 기타에 김점수 형님은 음악을 생각하는 마음이 매우 열정이 넘쳤답니다.

참으로 멋진 분들이세요.


이번 여행에서는 갖가지 어록(?)도 많이 나왔는데,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아침에 눈뜨고 밥 못먹은 건 처음이다!"

"oo는 비닐 소리가 나야해! 더 나아가 호일 구기는 소리가 나야해!"

"에드립을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하하!

아무튼 갖가지 음악 이야기로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아주 재미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다만, 모든 멤버가 함께 갈 수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함께 못한 분들이 계셔서 서운했답니다.

또 다음을 기약하면서 즐거웠던 추억을 새기며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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