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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한빛이 사는 이야기

아니 , 서울에 어떻게 살지?

by 한빛 (hanbit3) 201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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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서울에서 어떻게 살지?

 

어제 서울 다녀왔다고 했지요.

그런데 서울 들머리에 들어서자마자 진짜 숨이 콱 막히더군요.

구미나 이 둘레에서는 이런 풍경을 본 적이 없었어요

양재Ic에서인가요? 거기서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했는데

서초~반포IC까지 정말 거의 꼼짝을 않더군요.

슬슬 기다시피 한참만에야 빠져나올 수 있었답니다.

평일인데도 이렇게 막히나요?

 

게다가 해피바이러스님이 올려주시는 성산대교 사진이나 서울 풍경 사진 볼 때 , 모래먼지 때문인지 뿌옇게 보일 때가 많더니 ,

정말 그렇더군요.

어제따라 더욱 그랬는지는 몰라도 말이에요.

 

울남편...

하이고 이렇게 우에 사노?

난 돈주고 살라캐도 몬살겄다.

하하하

 

사람 나면 서울로 보내라카지만 난 그래도 덜 답답한 이곳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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