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알뜰바자회 공연 (20120714 구미77밴드)

 

구미시청 공연에 앞서서 가수 분들과 함께~

 

구미시청 알뜰바자회 공연 (20120714 구미77밴드)

 

어제(7월14일 토요일)

구미시청 알뜰바자회 공연이 있었지요.

공연 앞날까지 비가 얼마나 많이 오던지,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행사날 아침이 되니, 비는 그쳤더군요.

 

그동안 공연을 준비하느라고 모두 애쓰셨는데,

비가 와서 공연을 못하면 어쩌나~ 이런 걱정도 했답니다.

다행히도 흐리기는 했지만, 오히려 많이 덥지 않아서 공연하기에 좋은 날이었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손경숙, 김은숙, 최연희 님 이렇게 가수 세 분께서 참으로 고생 많이 하셨지요.

몇 차례나 합주실에 나와서 미리 연습하고 함께 맞춰보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서 노래를 참 잘 불러주셨답니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고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었지요.

 

공연을 잘 마치고 다시 합주실로 돌아와서 뒤풀이 공연도 했답니다.

뒤풀이 공연에서도 모두 함께 해주셨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요.

이 다음에는 한분도 빠짐없이 뒤풀이 공연까지 늘 함께 해주시면 더욱 좋겠네요.

그래야 정도 더 들지요. ^^ 하하하

 

이번 공연 마치고, 싱어 두 분께서 단원으로 입단을 하셨답니다.

김영욱 싱어, 최연희 싱어, 두 분 앞으로 저희 구미77밴드와 함께 즐겁게 음악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악기 튜닝을 하고 음향도 체크하고

 

 이번 시청 공연 때에는 트롬본 연주도 함께 했답니다.

 

 

퍼스트 이대기 님, 한창 튜닝중이신데, 제가 불렀어요.^^ 호호호

 

놀라서 고개 들어 보시네요. 하하하

 

 우리 구미77밴드 드러머~ 와우!!

 

 믹서기 조절하면서 음향 체크를 하고 있어요. 누굴까요? 울 단장님~~

 

 혹시라도 놓칠 수 있는 곳이 없도록 악보를 꼼꼼하게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우리 구미77밴드 싱어이기도 하지만, 이젠 전문 MC로 나가셔도 되겠네요. 박성구 님, 고생하셨어요.

 

 공연 차례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살피고...

 

 전체 튜닝도 하고 오프닝 송도 몇 곡 연주해봅니다.

 

 이번 공연에 일등공신~!! 가수 세 분과 함께~ 박성구, 손경숙, 김은숙, 최연희, 그리고 저 한빛입니다.

 

 알뜰바자회 공식사회자이십니다. 시청 직원으로 알고 있답니다.

 

 

날씨가 궂어서 바자회가 많이 안 열릴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많이 내왔어요.

 

 

요즘은 단체보다도 구미 시민들이 스스로 벼룩시장에 물건을 내오고 파는 이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아이들도 많이 나오네요.

 

 

바자회에서 물건을 내다팔기에 앞서 이렇게 본부석에다가 접수를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값은 모두 1000 원 이하로만 팔 수 있답니다.

 

 

 알뜰바자회 현장을 취재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이 긴 줄은 무엇일까요?

하하하 바로 팝콘을 사려고 줄을 서 있답니다.

팝콘 값이 얼마인 줄 아세요?

하하하 진짜 싸답니다. 단돈 100원

 

 저희 구미77밴드 공연이 끝나자 바로 뒤이어서

에어로빅 공연을 펼치더군요.

 

 

구미시에서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많은 단체들의 모습이 담긴 알림판이 여럿 있어서 찍어봤어요.

좋은 일을 하는 분들은 모두 복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