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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앞서 김천시 교동연화지에 다녀왔지요.
아파트가 굽어내려다보는 곳에 멋진 호수가 있고,
그 한 가운데에 옛 정자인 봉황대가 매우 멋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곳이랍니다.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두 번이나 찾아갔지요.
처음엔 연화지 가까이에 이런 밥집이 있는 줄도 모르고
그 둘레에서 국밥을 먹고 올라갔답니다.
바로 곁에 우리가 좋아하는 보리밥집이 있기에 다음에 올 땐, 반드시 먹어보리라 마음먹었지요.
끝내 두 번째 찾아갔을때 덮어놓고 보리밥부터 먹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값도 싸고 반찬도 퍽 많이 나오더군요.
맛은 말할 것도 없고요.
나중에 김천 교동 연화지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찾아가서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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