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한빛이 사는 이야기

이렇게 예쁜 강아지 혼 좀 내줄까요? ^^

한빛 (hanbit3) 2010. 4. 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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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해 앞서 우리가 키우던 강아지 또미다.
이녀석이 우리집에 온 뒤로 사람 사는 재미가 하루하루 더해갔는데...
언젠가 또미를 혼자 놔두고 옥상에 잠깐 다녀온 뒤에
방안을 온통 어지럽혀 놓았다.
세상에나~! 휴지를 이렇게 마구 뜯어놓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요걸 그냥 확~!
한 대 때려줄까?
하하하, 아니죠. 귀여워서 미치겠더군요.
 
음.......지금 우리와 함께 사는 하늘이는 일 저지르는 거 어디 없나?
가만 생각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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