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교동 연화지 1회 벚꽃축제와 화랑예술봉사단

김천시 교동 연화지에서 오늘 오후 3시에 제 1회 벚꽃축제가 열렸답니다.

화랑예술봉사단에서 주관한 행사였는데,

이 예술단에 아는 분이 있어 일부러 찾아갔네요.

그렇잖아도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라고 해서 관심이 있었고,

또 예전에 교동 연화지 모습이 하도 예뻐서 기사로도 소개했던 적이 있었지요.

지난 2010년 4월에 다녀와서 쓴 기사인데, 한 번 보세요.

오마이뉴스 기사 보기 ▶ 아파트 앞 호수에 옛 정자가?  

바로 이곳이 제가 아는 동생인 가수 동현 씨의 고향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낚시도 하고 저수지에 빠지기도 했던 추억이 있던 곳이라고 하네요.^^

오후 3시에 공연을 시작한다는데, 한 5분쯤 늦었는데, 벌써 공연이 시작되었더군요.

힘찬 북소리와 함께 난타공연을 하는데, 매우 멋졌어요.

이 난타공연도 며칠 앞서 인연이 된 예쁜 동생 이해경님이 출연하더군요.

[금빛두드림]이란 난타인데 아주 멋졌답니다.

여러 가수들과 민요가수, 또 행운권추첨까지 아주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네요.

공연 모습 이모저모를 올립니다.

가수 백진주 님

난타팀, [금빛두드림]이에요. 힘찬 북소리 아주 멋졌어요.

난타팀에 이해경 님, 예쁘지요? 실력도 아주 멋져요.^^

금빛두드림 난타팀

사회를 아주 맛깔스럽게 보던 MC이선주 님, 멋져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벚꽃잔치인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구경하십니다. 모처럼 즐거운 한 때였을 거예요.

가수 동현 님, [콕콕콕]과 [달도 밝은데]를 열창해주셨어요.^^

웃음강사 정다교 쌤과 가수 동현님, 그리고 이해경 님.

MC이선주 님, 맛깔스런 사회, 아주 좋아요~!

가수 정태수 님,

민요 공연도 멋졌어요.^^

화랑예술봉사단과 함께 한 멋진 벚꽃잔치,

이 뒤로도 프로그램이 더 있었지만, 돌아와야하기에 먼저 왔는데 매우 멋진 공연이었어요.

[화랑예술봉사단]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