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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의 기사와 사는 이야기/우리 나라 축제 이야기

성주군 수륜면 메뚜기잡이 축제

by 한빛 (hanbit3) 201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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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정식 명칭은 제2회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랍니다. 


올해로 두 번째 맞는 축제인데, 

저도 사실은 텔레비전에서 뉴스에 잠깐 소개해주는 걸 보고 알았어요. 

성주에서 이런 축제도 있었나? 


축제장에 찾아갈 때면, 늘 그랬지만... 

애고머니나~! 차들이 너무 많았다. 

이 시골 구석에 이렇게 많은 이들이 찾아왔다니, 

놀랍고 또 놀랍기만 하다. 

임시주차장을 여러 군데 마련해놓았는데도, 

차를 댈 곳이 없어서 고생을 했다. 


이 작은 마을에서 이렇게 큰 축제를 열다니... 

들판에는 메뚜기를 잡는 이들로 넘쳐났고, 

황금들녘 넘실대는 나락들 사이로 식구들마다 아주 신이 난 모습이네요. 












말타기 체험도 있고, 

물고기잡이 체험도 있고요. 

갖가지 공연도 알차게 하더군요. 

식구들끼리 찾아온 이들이 매우 많은 걸로만 봐도 아주 성공한 축제네요.











오후 3시부터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 씨가 와서 MC진행을 보고 있네요. 

여전하시네요. 

몇 해 앞서 낙동가요제 때 뵙고 오랜만에 만났답니다. 


오늘, 초대가수로는 지역가수와 신유, 금잔디도 왔답니다.



성주 메뚜기잡이 축제... 

앞으로도 쭈욱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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