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6월16일-
경북 청송 진보초등학교에서 [제22회 청송진보민속공연]이 열렸습니다.
우리 김충수 악단이 초청되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왔지요.
저녁8시 늦은 시간에 한 공연이었는데,
3시쯤 닿아서 크고 화려한 무대에 자리 잡고 공연을 펼쳤답니다.
웅장하고 멋진 사운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겁니다.
초대가수로는 한혜진, 김민정, 이수정, 건아들, 이자빈, 이수지...
이름만 들어도 멋진 공연이었으리라 짐작이 가지 않나요?
악단 12인조가 멋진 화음으로 공연한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답니다.
또 악단 연주가 매우 훌륭했다는 뒷평까지 들었답니다.
오고가고 차량봉사로 애쓰신 서영윤 선생님, 그리고 인동제일음향 선생님(이크 이름을 몰라요...이걸 어째?)
또 뒤에서 여러 가지로 우리 악단에 필요한 자잘구레한 일까지 도맡아 애쓰신 김영철 선생님,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주하시느라고 날 더운데 애쓰신 여러 선생님들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애쓰셨어요.^^
자, 그럼 이날 공연 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주루룩~~~~
가수 한혜진, 역시 프로는 다르더군요. 관중을 이끌고 가는 마력이 넘쳐요.^^ 매력은 말할 것도 없고요. 실제로 보니까 진짜 예쁘더군요
우리 악단 선생님들 멋지시지요?
'꿈' 을 부른 가수 김민정, 목소리 시원하고 노래 잘하고 ~~
가수 이수정'사랑이 뭐이래'
건아들 멤버 -리드보컬 곽종목, 베이스&보컬 정낙인, 기타&보컬 심영섭, 건반 한종호, 드럼 전경호
사회자... 이름은 기억안나요. 안동방송국에서 인기짱이라고 하네요.
말솜씨, 관중을 이끌어가는 솜씨가 대단하더군요.
가수 이자빈, 노래 참말로 잘하더군요.
건아들 리드보컬 곽종목
가수 이지호 씨 맞지요? 조금 헛갈려요. 무대 밑으로 내려와서 관중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고 멋졌어요.
올해로 22번째 치르는 큰 행사이더군요. 무엇보다 놀라운 건 관중이 무척 많았다는 거예요. 평일이고 저녁시간인데도...
그런데 손뼉치는 데는 조금 인색하더군요.
불꽃놀이도 멋지고...
김충수 악단 올겐 선생님,
김충수 악단 드럼 구현모 선생님
베이스 선생님,
김충수 악단 퍼스트기타 이정호 선생님
청소년 노래자랑 시간, 학생들이 노래도 참 잘하더군요.
관중들도 모두 즐거워하고...
무대가 몹시 크고 화려했답니다.
즐거운 시간, 밤 늦도록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공연이 끝나고 새벽에 구미로 돌아왔는데,
끝나고 나니까 몹시 피곤하더군요.
그래도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선생님들 모두 애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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